동부정보시스템(대표 이봉)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오는 10월말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의료정보망은 ATM 백본장비를 중심으로 622Mbps를 이중으로 구성함으로써 평상시 부하를 분산 처리하며 장비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도 우회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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