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디지털 가전 및 휴대정보단말기용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MPU)의 개발전략을 발표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디지털이퀴프먼트(DEC)의 반도체부문을 매수하면서 손에 넣은 「스트롱ARM」의 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저소비전력으로도 처리성능을 현재의 2∼3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오는 2000년 초에 출하할 계획이다.
인텔이 개발하는 차세대 「스트롱ARM」은 소비전력을 기존 칩의 2분의 1 수준인 40∼450㎽로 낮추고 구동주파수를 150∼600㎒까지 높일 수 있다.
인텔은 명령어축약형컴퓨터(RISC) 칩의 특징인 저소비전력 및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능력을 활용해 휴대정보단말기의 전지 사용시간을 늘리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CE」 및 「자바OS」 등 각종 운용체계(OS)를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인텔은 현재 PC용 MPU분야에서는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통신 및 휴대정보 단말기용 MPU 분야에서는 경쟁업체에 뒤지고 있다고 판단, 차세대 MPU를 통해 만회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월드컵 앞두고 고립된 남아공…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 “한국 이겨라” 한목소리
-
2
매일 맥주 한 잔이 '암 위험' 키운다… 췌장암 위험 최대 30% 상승
-
3
이란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
4
“네타냐후, 내 덕에 감옥 면해놓고…” 트럼프, 이스라엘 총선 개입 경고하며 레바논 휴전 압박
-
5
“길고양이를 포켓몬처럼 포획한다?” 고양이 수집 앱 등장
-
6
“30~40발 총성” 캐나다 몬트리올 번화가 총격… 용의자 포함 3명 사망
-
7
“사람 없이 농사짓는다”…네덜란드 자율주행 트랙터 눈길
-
8
부자아빠 “비트코인·금 실물자산 조만간 오른다…곧 매수할 것”
-
9
이스라엘·레바논 뇌관 터졌다…트럼프 “더 강하게 공격” 위협에 이란, 협상장 이탈
-
10
유럽 휩쓴 역대급 폭염… 프랑스 '음주 제한'·스페인 '월드컵 팬존 폐쇄' 비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