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디지털 가전 및 휴대정보단말기용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MPU)의 개발전략을 발표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디지털이퀴프먼트(DEC)의 반도체부문을 매수하면서 손에 넣은 「스트롱ARM」의 기술을 개선함으로써 저소비전력으로도 처리성능을 현재의 2∼3배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오는 2000년 초에 출하할 계획이다.
인텔이 개발하는 차세대 「스트롱ARM」은 소비전력을 기존 칩의 2분의 1 수준인 40∼450㎽로 낮추고 구동주파수를 150∼600㎒까지 높일 수 있다.
인텔은 명령어축약형컴퓨터(RISC) 칩의 특징인 저소비전력 및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능력을 활용해 휴대정보단말기의 전지 사용시간을 늘리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CE」 및 「자바OS」 등 각종 운용체계(OS)를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인텔은 현재 PC용 MPU분야에서는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통신 및 휴대정보 단말기용 MPU 분야에서는 경쟁업체에 뒤지고 있다고 판단, 차세대 MPU를 통해 만회할 방침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트럼프에 '백지수표 없다'”…美 공화당도 이란전쟁에 회의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