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컴퓨터는 중남미 지역에서도 인터넷 PC판매를 늘리기 위해 스페인어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델은 중남미 지역도 정보기술(IT)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판매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델은 미국, 일본 등 44개국, 21개 언어로 PC 및 주변기기를 인터넷 판매하고 있는데 오는 2000년말까지 인터넷 판매의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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