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미국 증권업계가 밀레니엄버그(Y2K) 대책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실험을 심각한 오작동 없이 통과했다고 「뉴욕타임스」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Y2K 실험을 주관한 증권산업협회(SIA)의 최종 실험분석 결과를 인용, 증권·결제회사와 증권거래소가 수천건의 가상거래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취해진 26만여건의 조치를 분석했으나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실험과정에서 50여건의 연도인식 오류가 발생하기는 했으나 거래가 마감되기 전에 신속하게 수정돼 거래·결제 내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실험에는 총 400여개의 증권·결제회사와 증권거래소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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