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전화사업자인 인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스가 최근 디지털가입자회선(DSL) 기반 종합통신서비스 업체로 발돋음하고 있다.
인터미디어사는 DSL서비스업체인 리듬스(Rhythms) 넷커넥션스 및 노스포인트 커뮤니케이션스와 제휴관계를 체결, 기존 DSL 서비스 지역범위를 늘리는 한편 중소기업 대상 DSL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자사 설비를 이용해 미 동부 및 남부지역 16개 시장에서 222개 기업에 DSL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제휴로 리듬스 및 노스포인트사가 서비스중인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17개 도시를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지역을 리듬스는 33개로, 노스포인트는 28개 시장으로 늘릴 계획이어서 인터미디어의 시장도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인터미디어측은 향후 DSL기술을 인터넷접속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레임릴레이, ATM, 장거리전화, 지역전화 서비스 등에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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