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29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유통정보시스템 전문회사로서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권재석 사장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기업전략을 발표했다.
권사장은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유통SI, 특히 기업간(BB) 전자상거래(EC) 전략의 기반분야인 유통총공급망관리(SCM)·전자문서교환(EDI)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I&C는 지난 97년 4월 창립 이후 SI 및 게임·사무자동화(OA) 소프트웨어(SW) 유통사업 등에 주력,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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