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분야 핵심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97년 2월 설립한 사내기술대학원을 통해 첫 사내석사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사내기술대학원을 통해 배출된 사내석사는 지난 2년간 CDMA이론 및 무선통신시스템과 관련된 총 11과목의 첨단 정보통신이론을 이수한 무선공학과 1기생 16명이며 최우수 졸업자로는 안기혁 중앙연구소 주임연구원이 선정됐다.
회사측은 최우수 졸업자에게는 3호봉, 기타 졸업자는 2호봉의 특별 승급혜택을 부여하며 해외 정보통신관련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정보통신은 현재 사내기술대학원에서 교육중인 무선공학과 2기생과 전산학과 1기생 외에도 올해 11월중 전산학과 2기와 정보통신학과 1기생을 추가로 모집해 인재양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