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운용체계(OS)인 리눅스의 상용제품 판매업체인 미국 레드햇이 최신 버전인 「레드햇 6.0」을 발표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레드햇 6.0은 리눅스 프로그래머들에 의해 개선된 리눅스 2.2 커널에 기반해 만들어진 것으로 멀티프로세싱 지원기능이 특히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드햇은 이 OS가 최대 4개의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으며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숙련자용이 39.95달러,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신규 사용자용이 79.95달러로 책정됐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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