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주요 인터넷광고주 및 인터넷업체에 개인정보보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고 미국 「낸도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월리엄 데일리 상무장관은 정보기술(IT) 업체를 포함한 20개의 주요 광고주들과 400여 인터넷업체에 개인정보보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데일리 상무장관은 이 서한에서 IBM이 최근 자사의 웹광고를 게재하는 750여개의 인터넷업체에 개인정보보호를 요구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주요 광고주들과 인터넷업체도 이같은 방식으로 인터넷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이용자 중 90%가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에 관한 공지사항 개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특히 86%가 자신의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자료를 제시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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