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수교 이후 처음으로 한·중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기술박람회가 오는 9월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국 과학기술부와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천진 국제전람센터에서 「한·중 기술박람회」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하고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국 과학기술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할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 중국 천진·청도 등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현지기업 등 100여 업체, 중국 기술개발 프로젝트인 「횃불계획」에 참여한 하이테크기술 기업 100개 등 양국 200여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기청은 특히 박람회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양국간 기술교류 촉진을 위해 박람회에 출품된 기술에 대해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제4회 중소기업 기술박람회」에 순회전시할 계획이다. 참가업체 모집은 5월중 공고될 예정이다. 문의 (042)481-4449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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