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장 공채에 전직 연구원장 등의 경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평균 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출연연 중 임기가 만료되거나 신설되는 연구소 등 모두 13개 기관의 소장 또는 원장 공채후보를 마감한 결과, 101명이 지원했다는 것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과학기술연구원 원장으로 18명이 지원했으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에도 13명이 지원했다. 또 연구개발정보센터 소장에는 12명, 해양개발연구소 소장에는 8명이 몰렸다.
국무조정실은 5개 연구회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심사를 한 뒤 내달 초까지 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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