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일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산하 20개 기관 컴퓨터 2000년(Y2K) 대책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소관 공공부문 Y2K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가 설정한 Y2K문제 해결시한인 8월 말까지 제반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재 수립된 비상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완작업을 벌이고 해결사례에 대한 정보교환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자부는 또 오는 5월24일부터 29일까지 범정부 차원에서 개최되는 분야별 Y2K 모의테스트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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