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서비스 회사의 네트워크 종류와 기술이 다양해짐에 따라 복잡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해주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데이비드 앨런)가 통합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인 「원비전」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비동기전송모드(ATM), 프레임 릴레이, 인터넷 프로토콜(IP) 등 다양한 데이터 중심의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며 타사 장비 및 소프트웨어와도 호환 가능해 관리비용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종전까지만 해도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마다 별도의 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해 이에 따른 관리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원비전은 개방형 운용구조인 CORBA(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ATM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IP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인터도메인 관리 시스템, 고객서비스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8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9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