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번진 「멜리사」 바이러스 소동 이후 백신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컴퓨터 관련 시장조사 회사인 PC 데이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멜리사가 발견된 지난달 26일 이후 일주일간 백신 판매가 소매시장 기준으로 이전보다 평균 67%가량 늘어났다. 이같은 백신의 판매증가는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면서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친 멜리사 바이러스 소동으로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컴퓨터 사용자의 경각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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