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카드개발 업체인 시넥틱스(대표 이도현)는 일반 컴퓨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MPEG2 인코더 보드(제품명 엠펙프로)를 호서대학교와 협력, 개발해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영상과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압축, 720×480 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오디오를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슈퍼 비디오 입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영상신호와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엠펙프로」는 또 윈도95·98·NT5.0 환경에서 CD롬과 DVD 타이틀 제작에 사용할 수 있고 방송규격인 NTSC·PAL 방식의 영상포맷을 지원, 캠코더를 이용한 가정용 비디오 편집이나 인터넷 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천안 호서대학교내 창업보육센터에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시넥틱스는 2억원의 개발비를 투자, 이 제품을 개발했으며 현재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과 의료영상 저장시스템에 이 제품을 채용키로 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290만원.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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