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분실한 PCS 단말기, 쓰지 않는 PCS 단말기, PCS 단말기용 충전기 및 배터리 등을 접수하고 배송하는 창구일원화체계를 전국 우체국(2798개소)에 구축하고 「PCS 단말기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새로 문을 연 분실단말기 집중관리센터는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단말기 습득신고 창구의 일원화 체계를 구축, 습득신고자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협회는 우체국에서 송부한 습득신고서와 단말기를 PCS3사의 고객관리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계하게 된다.
한편 협회(02-3471-1155)는 분실단말기 집중관리센터 운영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우체국·운수회사·지하철·극장·유실물센터 등에 포스터·안내전단을 배포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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