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소비전력과 냉각시간을 대폭 줄인 초절전형 인버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력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99년형 냉장고인 「신선돌풍」에 적용한 신냉각방식을 채용해 냉각속도를 50% 이상 단축시킨 635ℓ급 인버터냉장고 신제품 「인버터신선돌풍(모델명 SR6498)」을 개발, 최근 판매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인버터냉장고는 항상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는 기존 압축기와는 달리 회전수를 2400∼4000rpm까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상태로 자동제어해 주는 인버터방식의 고효율 압축기를 탑재해 월전력소모량이 기존제품 대비 35%나 줄어든 38kWh 수준에 불과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소프트스타트 제어시스템으로 기동소음을 38㏈로 기존제품 대비 10㏈가량 줄여 압축기 가동시 발생하는 「윙」하는 소음을 없애고 평상시 운전소음도 25㏈로 낮췄으며 냉장실의 냉기를 뒷면에서부터 식품을 감싸주면서 나오는 구조로 설계해 냉기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냉장고내 온도 균일도를 기존제품 대비 3배 가량 향상시킴으로써 신선도를 높였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155만8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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