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게임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멀티플레잉 기능을 지원하는 일명 「배틀넷(Battle Net)」 서비스에 나섰다.
새론엔터테인먼트(대표 양재영)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매드런」을 국내는 물론 대만과 일본의 게이머들이 멀티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 네트워크 서비스를 내달 중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론은 국내와 대만의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자체 서버와 자사의 인터넷사이트(http//www.sailon.co.kr)를 이용해 배틀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NTT의 서버를 이용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부 국내 PC게임 개발업체가 「칼리」나 「엠플레이어」와 같은 네트워크 게임전용 플랫폼을 통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배틀넷 전용서버를 구축하고 해외서비스까지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론은 작년 10월 대만의 콘텐츠 제작·유통사인 이지소프트와 수출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일본의 석세스사와 수출계약을 맺고 매드런을 현지환경에 맞게 전환해 공급한 바 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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