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관련 시장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신문」은 최근 일본 광산업기술진흥협회가 광관련 제품 생산업체 11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해 DVD플레이어 및 PC, 카내비게이션용 DVD롬장치, DVD매체 등의 생산액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2, 3배 늘어나 본격적인 DVD 시대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제품별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은 DVD매체로 전년도에 비해 1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DVD롬장치(147.4%), DVD플레이어(91.1%) 순이다.
한편 광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해 일본의 광관련 제품 출하액은 전년도에 비해 5.6% 늘어난 5조5684억엔이 될 것으로 추정했고, 올해에는 9.8% 증가한 6조1164억엔에 달해 처음으로 6조엔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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