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의료기기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심장기술 개발의 산실인 바이오메드랩(대표 김종원)은 각종 인공심장 관련기술과 염색체 영상처리장치(모델명 ChIPS), 생명공학용 영상처리장치(모델명 BiPS) 등 각종 영상 관련 기술을 출품한다.
특히 이 회사가 인공심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서울대 의대 의공학교실 민병구 박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완전 이식형 인공심장(모델명 KORTAH)과 좌심실 심장박동 보조장치 혹은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모델명 Hemopulsa)는 상품화 여부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 가운데 완전 이식형 인공심장은 심장의 기능 전체를 대체하는 이식형 인공혈액 펌프로 현재 미국 등과 치열한 상품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다. 특히 이 회사 제품을 동물에 이식한 결과 2000년대 초반이면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 기술 경쟁국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한발 앞서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또 좌심실 심장박동 보조장치는 개심 수술 후 급성 심근장애 등으로 심장의 심박출량이 부족한 환자에게 심장 이식수술 전까지 혹은 심장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도와주는 장치인데, 볼스크루와 LM가이드를 이용한 서보DC모터 제어로 혈액의 박출량 및 박동수를 환자의 상태에 적합하게 조절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문의 (02)747-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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