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인도 AV기기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는 최근 인도 현지의 판매업체인 바론사와 제휴하고 다음달부터 대형 평면TV를 비롯한 각종 AV기기를 인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히타치는 초기에는 싱가포르 자회사에서 TV 등을 조립 생산해 바론사를 통해 판매하고 장기적으로 조립공정은 바론사에 이관할 방침이다. 공급품목도 TV 외에 VCR·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 등 각종 AV기기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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