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이달 중순 일반 국제전화 요금을 음성재판매 방식의 국제전화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하자 별정통신 사업자들이 망연자실.
별정통신 사업자들은 자신들이 최대의 무기로 내세웠던 「저렴한 요금」이 데이콤에 의해 여지없이 꺾이자 출혈경쟁을 막고 공동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논의해온 현안보다는 데이콤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책을 찾기에 급급한 모습.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제전화 비용구조상 데이콤이 그처럼 싼 요금을 책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협의회를 주축으로 데이콤의 불공정행위 여부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가격인하 등 자구책을 마련해 대항할 예정』이라고 전언.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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