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토추상사가 영상·음악·게임 등 폭넓은 콘텐츠 분야를 대상으로 한 총괄·지주회사를 설립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토추는 이 지주회사를 통해 유망 제작사를 발굴, 출자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이외에 저작권 관리 등 권리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토추가 전액출자하는 자본금 2억엔 규모의 새 지주회사 「아트 넷」은 이미 비디오 출판·판매업체 등 8개사에 출자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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