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 계열의 시스템판매업체인 후지쯔비즈니스시스템이 구형 노트북PC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후지쯔비즈니스시스템은 인터넷 보급과 데이터의 대용량화 등으로 시스템 처리속도에 불만을 느끼는 구형 노트북PC 소유자들을 겨냥해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 HDD를 교환해주는 노트북PC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서비스의 수주와 사업화는 후지쯔비즈니스시스템이 총괄하고 부품제공은 부품업체인 멜코가, 교환작업은 보드기술 전문업체인 후지쯔특기시스템이 담당한다.
대상기종은 후지쯔의 노트북PC 「FMV BIBLO5100/5120/5133」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는 266㎒ MM X펜티엄, 메모리는 64MB, HDD는 24GB로 교환된다.
후지쯔비즈니스시스템은 이를 통해 올 상반기 4억5000만엔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데스크톱PC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일반화돼 있으나 노트북PC의 경우는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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