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리눅스협회가 4월 1일 정식 발족된다.
일본리눅스협회준비위원회는 18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에서 「리눅스 월드 콘퍼런스 재팬」을 개최, 리눅스 보급을 전담할 「일본리눅스협회」를 다음달 1일자로 정식 발족한다고 발표했다.
발족 직후는 임의단체 형태를 유지하게 되나 발족시 선출되는 운영위원들을 주축으로 사단법인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4월 1일 정식 발족을 위해 이달 하순부터 인터넷을 통해 입회 접수를 시작한다.
회원의 종류를 학생회원, 개인회원, 법인회원, 찬조회원, 특별회원으로 설정, 학생·개인·법인 모두에 의결권을 부여한다. 연회비는 학생회원 3000엔, 개인회원 6000엔, 법인회원 6만엔, 찬조회원 3만엔으로 특별회원의 회비는 무료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