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과 시민사회네트는 전자상거래(EC) 등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정보소비자(Cyber-consumer) 피해를 줄이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에서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소비자행동네트웍(CYBER-CONSUMER ACTION NETWORK·CAN)」을 최근 발족했다.
시민의 모임과 시민사회네트가 공동으로 운영할 정보소비자행동네트웍은 자체 홈페이지(http://www.CAN.civil.ne.kr)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정보 제공과 함께 온라인 상담 활동에 들어가며, 6월부터는 정보소비자 문제의 조사·상담·캠페인 등의 구체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정보소비자행동네트웍은 최근 정보기술 상품의 증대와 함께 거래 형태의 변화, 정보원의 다양성 등으로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판단, 이의 사전 방지와 함께 정보소비자 권익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특히 전자매체 정보의 공정성, 정보기술상품과 서비스 질에 대한 감시를 비롯해 관련법제 미흡으로 인한 불특정 다수 소비자의 피해 방지와 구제책 등의 상담과 캠페인을 벌여 나간다.
올해에는 Y2K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 활동, 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활동, 정보통신서비스 평가 활동 등 세 가지 영역의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한편 정보소비자행동네트웍은 시민의 모임·시민사회네트 이외의 소비자 보호 사회단체와 연계해 소비자 중심의 전자상거래 모색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피해를 줄여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문의 시민사회네트 (02)2265-7112
<원연기자 y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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