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에는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수출·내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생산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9.4%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됐다.
19일 대한상의(회장 김상하)가 최근 개최한 「업종별 관계자 회의」를 토대로 작성한 「주요 업종의 2·4분기 전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업종 관계자들은 2·4분기 중 내수·수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해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와 함께 경기회복의 양대축을 이루고 있는 반도체는 2·4분기 중 생산이 23.4% 늘어나는 등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자업종의 경우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판매증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내수는 1.8% 증가에 그칠 전망이지만 수출은 LCD·HDD 등 전략품목의 판매호조로 8.2%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구근우기자 kw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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