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테크(대표 손석원)는 최근 PC에서 Y2K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Y2K 닥터(Doctor)」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공급한다.
니스테크는 97년 설립돼 컴퓨터 및 인터넷 통합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99년 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구개발이 우수한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니스테크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으로 6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Y2K 솔루션인 Y2K 닥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Y2K 닥터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는 달리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뛰어난 안정성, 신뢰성 및 호환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도스뿐만 아니라 윈도95·98, 윈도NT, 윈도2000 등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용체계(OS) 외에 OS2, 노벨 네트웨어, 유닉스, 리눅스, 솔라리스 x86 등 다양한 OS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Y2K 닥터는 2000년이 될 때에 실시간으로 리얼 타임 클록(Real Time Clock)의 시간정보를 변환하는 「RTC 롤오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시간으로 사용되는 응용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 의존적인 응용프로그램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설계됐다.
또 ISA 슬롯에 카드를 꽂음으로써 모든 설치가 끝나 사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한 것도 특징이다.
니스테크는 관공서나 금융권 등 대규모의 PC를 사용하는 산업용 PC, 유닉스를 OS로 하는 PC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02)58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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