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컴퓨터(대표 김운기)는 캐나다 인포밸리사의 PC용 Y2K 솔루션인 「타임픽스 프로(TimeFix PRO)」 카드를 공급한다.
타임픽스 프로는 PC의 Y2K문제를 하드웨어적으로 해결하는 카드로 인포밸리사가 96년 말 개발, 미국과 캐나다의 다양한 기관에서 채택해 사용중인 검증된 제품이라고 메이트컴퓨터는 밝혔다.
이 제품은 컴퓨터의 ISA 슬롯에 장착하기만 하면 별도의 세트업 과정이 필요없어 전문가가 아닌 단순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메인프레임을 비롯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모든 중계장치나 클라이언트에 장애를 발생하지 않는 안정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PC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이오스나 CMOS 등을 직접 제어하며 도스를 비롯해 윈도 3.X와 윈도95·98, 윈도NT, 노벨 네트웨어, 유닉스, 리눅스 등 다양한 OS를 지원함으로써 호환성이 뛰어나다.
PC의 Y2K문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처리돼 왔으나 중소기업에서는 주요 데이터를 PC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PC를 공장자동화 등의 제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최근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메이트컴퓨터는 이미 이 제품에 대해 전자파장해(EMI) 인증시험을 마치고 최근 협력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 갔다.
문의 (02)3424-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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