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북한이 필요로 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여건이 성숙된 사업부터 선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정치·경제·산업면에서 파급효과가 큰 과제 중심으로 베트남과 아세안 등에 대한 개도국 기술이전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과기부는 16일 첨단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국제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과학기술 국제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비연구사업인 「국제협력기반조성사업」에 115억7700만원, 연구사업인 「국제공동연구사업」에 85억원을 투입하는 등 모두 200억77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