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과 마쓰시타고토부키전자공업은 미국의 퀀텀과 공동으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한 AV기기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들 3사는 지금까지 PC 등 컴퓨터용으로 사용해온 HDD에 AV기기의 데이터 기록 및 재생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TV나 VCR에 내장, 영상을 기록하는 한편 가정용 비디오 편집기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에 시험제작한 제품을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방송기기전시회인 「NAB쇼」에 출품할 계획이다.
HDD는 비디오테이프와 달리 보고자 하는 화면을 곧바로 불러들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잡음없이 고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앞으로 가전 분야 등으로 용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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