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신사업자 AT&T가 PC통신업체 아메리카온라인(AOL) 인수설을 부인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주 시사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보도한 AT&T의 AOL인수와 관련, AT&T의 마이클 암스트롱 회장은 AOL인수를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암스트롱 회장은 최근 「USA투데이」가 전한 AT&T와 AOL간 전략적 제휴에 관해서도 근거없는 소문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비즈니스위크는 지난주 AT&T가 합병수준으로 AOL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고 USA투데이는 양사가 통신서비스사업에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