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may join in rival America Online’s lobbying campaign to open the Internet cable market which could signal that the portal heavyweight is closing in on a more proactive broadband strategy.
Setting aside their rivalry in this instance, Yahoo’s Jerry Yang said his company sees eye to eye with AOL’s concerns over the potential "locking out" of Net service providers by the cable industry and is considering legislative avenues.
So far the Web giant is still hedging its bets until a clearer picture develops for the potential of cable modems used for high-speed Net connections, but Yang’s public words about the issue show the company is moving forward, however slowly, on the broadband front.
"Whether we will go down the same route they have, which is a heavily legislative route, I don’t know yet," Yang said in reference to AOL’s lobbying efforts after delivering his keynote yesterday at the Jupiter Communications Consumer Online Forum here. "
<출처 http://www.news.com/News/Item/0,4,33226,00.html?dd.ne.txt.0303.02>
야후, AOL의 케이블시장 개방 투쟁에 가세하다
야후가 라이벌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의 인터넷 케이블 시장 진입을 위한 대의회 로비활동에 동참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광대역 인터넷 전략의 사전포석으로 본다면 이는 본격적인 활동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일로 양사간 라이벌의식이 해소됐느냐는 질문에 제리 양은 야후와 AOL의 관심사가 서로 들어맞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AOL은 케이블업계 인터넷서비스 공급자들의 반대를 원천 봉쇄하고 이를 입법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제까지 야후는 한 분야에 집중 투자를 지양한 채 고속 인터넷 접속용 케이블모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확실한 밑그림이 그려질 때까지 기다려왔다. 그러나 제리 양의 이번 공개발언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광대역 인터넷시장 전면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제리 양은 어제 주피터 커뮤니케이션사가 주최한 컨슈머 온라인 포럼의 기조연설 도중 AOL의 입법로비활동에 대해 언급하면서 『야후는 어렵게 입법을 추진중인 AOL과 함께 행동하기로 했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Internet cable:지역 케이블TV망 기반의 인터넷. 케이블모뎀을 통해 PC에 연결하면 1.5Mbps 이상 고속 광대역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Jerry Yang:야후 창업자이자 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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