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러, 최초의 인터넷 일간지 탄생

 【모스크바=upi연합】 러시아 최초의 순수 인터넷 일간지가 탄생했다.

 몇몇 기자들과 편집인들이 힙을 합쳐 만든 인터넷 신문 「가제타」는 24시간 최신 뉴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기사에는 관련 정보 사이트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제타측은 이 신문이 어느 정당이나 조직에도 연계돼 있지 않으며 다만 민간단체인 「유효정치재단」의 지원을 얻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많은 신문들은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두고 있으나 그 대부분은 구미 신문과 달리 간략한 기사제목(헤드라인)만을 담거나 기사 열람에 구독료를 요구하는 실정이다. 가제타의 주소는 http://www.gazeta.r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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