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사원들의 애로를 사전에 파악, 해결해줍니다.」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본부(본부장 구승평 사장)는 매주 목요일을 FSD(Field Service Day)로 정하고 수동적인 문제해결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선지원 활동을 펼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FSD활동이란 매주 목요일을 현장 서비스하는 날로 정해 현장사원들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파악, 즉시 해결해주는 것.
사내 주요 행사와 사원들의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총무팀 직원들은 매주 목요일 현장부서를 직접 방문, 공장과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깜짝미팅을 통해 현장에서 민원들을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이제까지 업무요청이 오면 검토, 재발신한 후 업무처리를 해주는 업무프로세스 단계도 축소, 현장에서 직접 해결함으로써 원가절감과 함께 생산성을 높였다.
현재 △보다 빠른 업무처리 △사원들의 고충처리센터 및 정보창구로서의 역할 △친절한 업무지원 등으로 활동을 벌인 지 3주만에 1백20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려 쾌적한 공장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실제로 사내정보망을 통해서 『친절에 대한 감사의 선물을 드리자』는 사원의 감사메일이 쏟아지는 등 현장사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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