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디지털TV와 PDP를 올해 승부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 구조조정과 적극적인 해외자본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전자관·광스토리지·에어컨은 주력사업으로 정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시장주도와 함께 고수익을 창출하는 데 핵심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7일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LG전자는 디지털TV의 경우 핵심 칩 자체개발에 따른 이점을 살려 제품 경쟁력과 복합제품 개발력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총 2백81억원을 투입해 디지털TV 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PDP의 경우 고효율·저가격화 기술개발로 사업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2백7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주력사업으로 선정한 전자관은 신개념 상품과 차별화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광스토리지는 DVD롬 드라이브를 차기 주력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기술력을 확보하고 에어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저소음·고효율 제품개발과 함께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수권주식 발행한도를 2억5천만주에서 5억주로 늘리고 보통주 2%, 우선주 3%의 현금배당을 의결한다.
한편 LG전자의 98년 경영실적은 매출이 9조8천5백2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3%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1백20억원으로 22.35%의 신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