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5일 방글라데시에서 3억5백만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미국 민간 발전소 건설사업체인 AES사가 방글라데시에서 발주한 민간발전소 건설공사로 방글라데시 하리푸르 지역과 메그나갓 지역에 각각 3백65㎿, 4백50㎿ 발전 규모의 화력 발전소 2기를 26개월간 턴키(일괄수주) 방식으로 건설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의 올해 해외공사 수주액은 7억7천5백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