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전자(대표 황은식)는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전자장 해석용 소프트웨어(SW)인 「전자장 해석나라 V2.0」을 개발, 교육기관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전자장 해석나라 V2.0」은 유한요소법(FEM)을 이용해 전기·자기·물리해석 등을 시뮬레이션하는 PC용 SW로, 윈도환경에서 구동되는 SW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 SW는 특히 전기·자기학 이론인 맥스웰방정식에 근거를 두고 수식 전개방식으로 각종 전자기 현상을 설명함으로써 물리과목의 전기·자기를 처음 배우는 중·고등학생들이나 전기자기학을 전공하는 물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까지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SW는 윈도95나 윈도NT가 탑재되고 8MB의 메모리와 1MB 이상의 비디오램이 장착된 VGA카드가 있는 IBM PC와 호환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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