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터넷(대표 이양동)이 채널아이에 영어웹진 사이트 「OOPS」(go ezine)를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트콤·전래동화 등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네티즌들이 서로 협력, 학습과정을 완성해가는 참여형 영어학습서비스라는 게 특징이다.
이 가운데 「시트콤 잉글리시」코너는 이용자가 다른 네티즌들과 가상가족을 이뤄 영어로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실제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대리체험할 수 있게 해 영어회화 학습효과를 높였다.
「비즈니스 잉글리시」코너에서는 네티즌이 취업준비에서부터 해외출장에 이르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들을 시간흐름에 따라 경험하게 해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이와 함께 리얼 오디오를 이용, 직접 발음을 들으며 실용적인 회화를 배우는 코너와 만화를 통해 유용한 표현을 학습하는 코너, 요리법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 채널아이는 직장인 등을 위해 그날 내용을 전자우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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