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 및 등기구 전문업체인 혜성라이팅(대표 장기원)이 개발한 인체감지 형광등기구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혜성라이팅이 지난해 개발, 판매하고 있는 이 등기구는 적외선 센서와 전자식안정기를 채용, 사람의 접근이 감지될 경우 자동 점멸이 가능하다. 그동안 센서를 통한 등기구의 점멸은 백열등에만 가능했으나 이 제품 개발로 형광등도 센서를 통한 자동 점멸이 가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람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소등되기 때문에 낭비되는 전력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전자식안정기를 채용해 기존 자기식 안정기를 채용한 등기구에 비해 30% 가량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최근 신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방용 등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또 인체감지 형광등기구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을 획득한 이 제품은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관공서에서도 주문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 회사의 주력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기원 사장은 『소프트스타트 방식을 채용해 잦은 점멸에도 흑화현상이 억제돼 형광등의 수명이 5배 이상 연장, 전기료 절감은 물론 형광등 교체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고 이 제품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 기존 매입형 등기구에 비해 설치가 간편한 슬림형 형광등기구도 내놓는 등 아이디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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