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업체와 달리 정부 및 공공기관은 정보보호 문제에 대해 아직도 무사안일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정보보호센터(원장 이철수)는 대민 정보보호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97년 12월부터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보호상담실」의 1년간 문의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센터는 지난 1년간 집계된 한해 동안의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백17개 기관에서 1백43건의 애로사항이 접수, 처리됐으며 이 가운데 70%인 1백1건이 일반기업체나 대학 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각급 부처 및 공공기관은 같은 기간 동안 42건을 상담의뢰하는 데 그쳐 이들 기관의 정보보호 마인드는 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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