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중소기업제품 상설 직영매장이 오는 26일 개점된다.
7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상설 직영매장은 우선 기협중앙회회관 1층에 1백평 규모로 문을 열어 1백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과 아이디어 상품 위주로 1천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판매대상은 일반소비자뿐만 아니라 도매업자와 수출업자, 외국바이어 등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특히 직영매장의 15평 정도를 북한상품 판매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전시품목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기협중앙회측은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오는 5월께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에 1백30평 규모의 매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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