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에 설립한 제이콤(대표 김종오)은 짧은 회사연혁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자리를 잡은 생활무전기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성능과 가격에 따라 저가형·보급형·고급형 등 생활무전기 5개 모델 보유하고 있다.
이미 저가형과 보급형은 미국과 유럽에 연간 60만대 정도 공급해 수출에서도 청신호가 보이는 유망상품이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회사제품에 비해 두께가 얇고 40시간 정도로 사용시간이 길며 음질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 통화거리가 길면서도 안테나의 길이가 짧아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콤은 최소한의 제조 및 관리인원만을 두고 대부분 아웃소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미 신기술 개발을 위해 총원의 40%가 넘는 연구인력을 대거 확충한 상태며 무선전화기 해외개발 용역을 진행해 꾸준한 로열티 수입을 올리고 있다.
제이콤은 올해 유럽형 9백㎒ 전화기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종합 통신기기전문업체로 나갈 계획이다.
문의 (0343)467-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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