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중 수입액이 97년 9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자원부가 1일 밝힌 「1월 중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액은 86억4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액도 작년 동기보다 3.7% 증가한 93억3천만달러를 기록, 1월 한달 동안 6억9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가 났다고 밝혔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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