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선불카드로도 무선호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국내 및 해외의 모든 버튼식 전화기에서 우리나라 전화카드로 통화할 수 있는 월드폰카드의 기능을 보강하여 1일부터는 국내 무선호출서비스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드폰카드는 당초 외국에서 한국, 한국에서 외국으로 통화할 수 있는 국제전화 전용 선불카드였으나 지난해부터 기능보강작업이 이뤄져 다양한 서비스에도 접목되고 있다. 무선호출 방법은 지능망 접속번호(00721)+카드번호+#+무선호출번호+#을 누르면 되고 요금은 1회 50원이다.
한편 월드폰카드 판매는 지난 96년 26만장에 그쳤던 것이 97년에는 47만장으로 지난해에는 1백2만장으로 늘어났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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