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대표 이상헌)가 공급하는 「월드마크 4400」은 미드레인지 서버시장을 겨냥한 윈도NT 서버다.
「월드마크 4400」은 인텔 펜티엄Ⅱ 지온 칩을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고가용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인터넷, 콜센터 등 고가용성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및 온라인 전자상거래 환경에 적합한 서버다.
이 제품은 NCR의 「라이프키퍼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통해 클러스터링을 16노드까지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메인프레임 또는 대형 유닉스서버에서만 가능했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NT 서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전세계 50%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시장 점유율을 가진 NCR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전용 관계형데이터베이스(RDBMS)인 「테라데이터」를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때문에 「월드마크 4400」은 윈도NT상에서 비용절감을 도모하는 전사적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데이터마트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NCR는 이 제품과 관련, 향후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등장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한국NCR는 이 제품을 협력사 등을 통한 간접영업과 자체 직접영업방식을 병행해 윈도NT상에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고려중인 중소 규모의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