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펜티엄Ⅲ(코드명 캣마이)용 소프트웨어가 다음달부터 발표될 전망이라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인텔 관계자는 펜티엄Ⅲ의 특성인 새로운 멀티미디어 명령어인 「캣마이 신명령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이 칩의 발표 전인 다음달 17일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개최될 한 회의에서 대거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될 애플리케이션들은 3차원 그래픽과 오디오·비디오 등의 처리속도와 성능 향상을 위해 펜티엄Ⅲ에 채택된 70개의 캣마이 신명령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생생한 동영상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측은 펜티엄Ⅲ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수백개의 독립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에 칩 샘플을 제공,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독려해왔다며 앞으로 기존의 어떤 칩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펜티엄Ⅲ용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펜티엄Ⅲ는 4백50과 5백㎒ 제품이 3월초를 전후해 공식적으로 첫 발표될 예정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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