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치를 예정이던 제10대 한국유선방송협회장 선거가 연기됐다.
한국유선방송협회는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방송개혁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통합방송법의 추이를 지켜본 후 차기회장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한편 유선방송협회는 20일 오후 5시 마감된 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현회장인 이인석씨(58)와 현국민회의 서울 마포갑지구당 위원장인 김용술씨(60) 등 2명이 최종 입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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