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주고객이 20∼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 산하 전자상거래(EC) 촉진기관인 커머스넷코리아(CNK·회장 박재천)는 최근 일본 「텔레컴서비스협회」와 함께 두나라 쇼핑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같은 응답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인 1백명과 한국인 3백14명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를 임의 추출해 시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77.9%가 20∼30대이며 85%가 남자로 집계돼 인터넷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들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응답자의 46.5%는 EC환경의 국제연계를 희망하는 국가로 미국을 꼽았으며 19.2%는 양국간 상호연계를 선호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31.2%가 쇼핑몰 이용시 지불수단의 안전성을 문제점으로 들어 EC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전한 지불체계를 위한 기술적 대안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양국 응답자들은 문화적인 다양성과 쇼핑몰 환경의 친숙도 등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일본인들의 경우 응답자 가운데 43.1%가 미국 이외에도 유럽국가들과의 상호연계를 희망한 반면 국내 응답자들은 6%만이 상호연계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의 경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정보제공 기회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국내 응답자의 31.2%(일본 응답자 3%)는 언어장벽을, 일본 응답자들은 46.9%(국내 응답자 10.5%)가 상품설명이 부족한 점을 인터넷 쇼핑몰 이용의 중요한 애로점으로 각각 지적, 국내보다는 일본이 인터넷 쇼핑몰 환경에 익숙한 것으로 파악됐다.
CNK는 현재 일본 텔레컴서비스협회와 한·일 양국간 EC 연계 프로젝트인 「INGECEP」을 추진중이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6일 EC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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