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가입자들은 수신시설 설치 지연, 애프터서비스 미비 등 하드웨어 관련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한정일)가 최근 발간한 「98 케이블TV 수신자 고충처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위원회에 접수된 가입자들의 불만사항 총 5백48건 가운데 67.9%인 3백72건이 수신시설 설치 지연과 애프터서비스에 관한 불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과다한 재방송 및 편성계획의 임의 변경, 방송내용의 불공정성·비윤리성, 광고방송 및 홈쇼핑 채널의 허위·과장에 대한 불만 등 방송편성 및 내용에 대한 불만이 전체의 15.9%(85건)를 차지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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